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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식2004.04.08 14:31
김교수님!
부럽습니다.
저는 제목과 반대로 테니스의 괴로움입니다.
마음이 무척 괴로운데다가 얼마전에는 발리하다가 공으로 눈텡이를 맞아
눈텡이가 밤탱이가 되어 이제는 몸도 마음도 괴롭습니다.
아! 괴로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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