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아름다움에 노란공 조차 살짝 고개숙인 그리고 아카시아향이 코끝을 유혹했던 아주 좋은 5월에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들을 만났는데...오후에 하늘도 우리의 모임에 질투를 하듯 비가왔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기분좋고 편한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짧은 시간이였어요.
조금씩 조금씩 노란공이 저를 좋아하고있는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아쉬웠어요..ㅋㅋ ^^
정모때마다 (겨우 두번 참석했지만) 조금 아쉬운점이있다면.....끝나고 돌아오는 길이면 엥...누구랑 한게임도
못했네...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간다는거....글구 게임을 효율적으로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가끔한답니다....조금씩 조금씩 제마음에 이런저런 욕심이 생긴건 아마도 제가 이제
전테교에 정말 한가족임을 느끼게하는 ........글구 좀 일찍 가서 제 모습이 사진속에서 볼수없어서 조금 아쉽네용
글구 그날 써퍼님,,,글구 모든분들 고생 많이하셨어요..그래도 한마음 한걸음으로 움직이는 놀라운 능력들을 볼수있어서
정말 좋았어요..뭐든 할수있는 수원분교같았거든요^^
하루를 만나도 아니 한시간을 만나도 기분좋은 분들과의 시간에 감사하며 우리우리 전테교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대한민국~~~~~짝짝짝 도 중요하지만 전테교~~~~~짝짝짝입니다..모두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