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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2009.12.02 09:14
벌써 또 한 해가 가네요.ㅠ.ㅠ

나이만 자꾸 늘어가고 ㅠ.ㅠ

달랑 한 장만 남은 달력이 더없이 쓸쓸해 보입니다.

즐거운 송구영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가정 형편상 레스피아로만 님들 얼굴 뵈러 가야겠네요. 그 이후 함께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ㅠ 왕언니의 왕림을 외치는 꼬모님 죄송해요. 님이 부러울 뿐입니다. 우리집에선 1박은 썩은 호박에 이도 안 들어갈 소리로 치부합니다.ㅠ.ㅠ

성황리에 송년모임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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