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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가2009.07.16 02:59
해모수님,
폐관 수련 때부터 너무 무리하셨나 봐요?
실력이나 근력이나 체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향상 시킬 때 너무 한두가지에만 집중치 마시고
가능하면 다양한 종류의 운동으로 몸의 밸런스가 조화롭게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게 되면 좋아하는 그리고 즐겨하는 몇몇 운동 위주로 하게 되어 전반적인 몸의 밸런스가 문제가 되고
그로인해 약한 부위로 부터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기 쉬운데, 문제는 젊을 때처럼 쉽게 회복되지가 않는데 있으니 몸을 좀 아껴가면서 하세요.

담은 나이가 들면서 주로 생기기 시작하고 반복되는 증세로-해모수님이 나이가 많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 마시길- 가능하면 과로나 무리를 피하고, 정신적, 육체적인 몸의 밸런스가 잘 유지되도록 하면 어느날 갑자기 가라앉게 되기도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어깨 통증의 위치와 증상으로 보건데 걱정할 만한 부상은 아닌것 같고, 제가 젊을 때 무리하게 야구하면서 생겼던 증상과 좀 비슷한 것도 같은데, 아마도 염증이라기 보다는 무리하게 힘을 써 인대가 미세하게 늘어 나거나 근력의 과부하로 유발된 통증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어깨 근력의 향상-무거운 기구운동 보다는 철봉, 평행봉, 맨손체조, 곤봉체조등이 더 효과적임-을 꾀하면서 더불어서 수시로 압통점 부근의 인대나 근육 사이사이를 손끝으로 세게 꼭 누른 채 팔을 상하좌우로 서서히 움직여도 보고 돌려도 보면 좋아 질 수도 있습니다.

한계령님,
하필이면 왜 아킬레스 건염인가요?
제가 아킬레스 때문에 오랜동안 고생하여 잘 알죠. 그 불편함을요.
몇달동안은 걷기도 힘들었는데 회복도 잘 안되고 다리 근육도 약해지고.....
요즘엔 火針으로 치료하여 효과를 좀 봤는데 뛰어 다니기엔 아직도 무리 입니다.
저도 아직 치료중이라 조언은 드릴게 없지만 미리미리 치료에 전념하시는게 좋겠네요.
다리가 편칠 못하니 모든게 불편해서요. ㅠㅠ

암튼 빨리 건강 찾아 즐테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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