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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가2007.09.02 02:02
지난주 교회에 못 간 관계로 늦으막이 컴을 키고 미완성출판사에서 내일 찬양곡을 들어 보려 했는데 황당하게도 출판 목록에서 사라져 버렸네요.
그래서 컴을 끄려다가 잠시 들렸더니 나에게도 질문하는거 같아 잠시 명상에 젖어 보았습니다.

첫째로 제겐 일상 생활이 된거 같습니다.

보행중에는 중심이동이나 밸런스등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손에 물건이라도 들라치면 흔들어 보며 몸의 근육이 어떻게 반응 하는지 느껴보고 책이나 편평한 물건을 들고는 면의 변화나 견고성을 생각하게 되니 이쯤 되면 좋게 말해 일상생활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나쁘게 말하면? 이건 님들 상상~ ^0^
비가 오는날엔 거실에서 스윙 연습을 하다 천정에 수많은 흔적을 남기고 틈만 나면 동영상을 보며 온몸의 세세한 변화 까지도 찾아낼려고 하니 이젠 이런 모습에 익숙해져 옆에서 보는 와잎이나 애들도 별 반응이 없이 무덤덤 해져 버렸어요.

둘째로는 성취감 입니다.

40대들어 시작한 탓인지 몸에 무리가 와 레슨을 별로 받지는 못했어도 책이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며 나름대로 꾸준히 기술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덕분인지 조금씩 눈이 떠지고 한단계씩 실력이 향상되 감을 느끼면서 받는 성취감이 그만 입니다.

이젠 한 해라도 더 가기 전에 빨리 실력을 쌓아 위에 빅피터님 글에서 언급된 오아시스를 곳 찾을거라는 환상에 젖어보며 이젠 가야 겠네요.

꿈의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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