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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2007.01.25 11:51
울' 전테교 공식 시인' 영준님.
정말 볼 치는데만 바빠서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 작은 것들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네요.
우리의 기쁨을 위해 존재해주는 코트의 모래알에게까지도 감사하는 여유 갖고 살아야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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