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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만2005.12.29 10:13
한명 더 같이 가겠습니다.
지금 저희 코치(정윤혁)가 참석하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가겠습니다.
성질은 좀 더러워도
공은 잘치거든요. ^0^.
준영코치랑은 서로 잘 아는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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