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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iseye2018.09.03 23:11

연식정구의 경기방법은...


먼저 전위와 후위의 위치가 전문적으로 구분 지정되어 한 조가 편성된다. 그러나 전위라 하더라도 키를 넘어 뒤에 떨어지는 을 걷어 되받아치기 위해 후위 쪽으로 달려갈 수 있다. 즉 포지션만 전위·후위라는 명칭으로 구분하였을 뿐 두 선수는 올코트 플레이를 하게 된다. 최초로 을 때려 넘기는 조를 서버라 하고, 그 상대편을 리시버라 한다. 서비스와 리시브는 1게임이 끝났을 때 교대하며 홀수 게임마다 코트를 교대한다.

세트제인 경식과는 달리 연식은 게임제를 취한다. 볼카운트의 콜도 0=제로, 1포인트=피프틴(15), 2포인트=서티(30), 3포인트=포티(40)로 콜하는 경식과는 달리, 연식은 0=제로, 1포인트=원, 2포인트=투, 3포인트=스리라고 헤아리며, 서비스사이드의 득점부터 헤아린다. 게임카운트의 콜도 이와 똑같다. 1게임의 승패는 4포인트를 선취함으로써 판가름난다. 단, 양편이 3포인트씩 얻어 3 대 3이 되었을 경우 듀스라 하고, 듀스가 된 다음 1포인트를 먼저 따면 그 조의 어드밴티지가 되며 그뒤 계속하여 1포인트를 더 따면 승자가 된다. 어드밴티지가 된 다음 다른 조가 1포인트를 얻었을 때에는 듀스어게인이 되며 그뒤는 듀스의 경우와 동일하다.

시합은 7세트 또는 9세트 게임을 원칙으로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주최측의 결정에 따라 경기방법을 정할 수 있다. 5세트 게임에서는 3세트를 선취해야 승패가 결정되며, 7세트 게임에서는 4세트, 9세트에서는 5세트를 선취하여야 한다. 단체 대항전의 경우 이겨내기[]와 채점법이 있는데, 이겨내기는 양편에서 동수의 조를 출전시켜 미리 양편이 교환한 오더에 의하여 1조씩 대전을 한다. 2차전 이후는 역시 전기 오더순으로 1차에서의 승조가 대전하여 맨 마지막까지 승리한 조의 소속팀이 승자가 된다.

채점법은 양편에서 홀수로 편성한 동수의 조를 내어 1조씩 대전하여 승조수가 많은 편을 승자팀으로 하는 방법이다. 그밖에도 토너먼트와 리그전 방법과 토너먼트와 리그전의 결합방법이 있다. 경기종류에는 개인전(단식·복식), 단체전(채점법·승발법)이 있다.

실점이 되는 경우는 서버가 서브한 이 2번 모두 서비스코트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더블폴트), 서비스된 이 코트 위에 바운드되기 전에 리시버 쪽의 라켓이나 몸·옷 등에 닿았을 때, 이 네트를 넘어가지 않았을 때, 이 코트 밖에 떨어졌을 때, 이 2번 이상 동일한 라켓에 닿았을 때(드리블), 손에서 벗어난 라켓으로 을 받아쳤을 때(즉 라켓을 던져서 받았을 때), 이 2번 바운드되기 전에 라켓으로 받아치지 못했을 때 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식정구의 경기방법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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