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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랑2004.11.09 08:16

윤종철님!
점심때 식당에서 뵙고 인사도 못드리고 나오게 되었네여.
한번도 말씀 나눠 본 적이 없는데
같은 수원분교 회원이니
다음에는 정식으로 인사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기욱님이 탈수기라는 별칭을 듣지만
실지로 여성 탈수기는 바로 테사랑 입니다.
땀이 많은 정도가 아닌 거의 몸에서 홍수가 납니다.
그래서
전모폐회 후 남아서 한 야간경기에서
<땀내기 경합>을 했는데
테사랑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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