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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2004.07.03 20:30
여성회원 등장으로 드뎌 총각회원님들이 여성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 듯합니다.
마치 도를 닦듯이 아니 원수진듯이 공만 후려치시던 회원님들...이제는 눈을 돌려 여성의 세계로 빠져보심이...그래야 저같은 하수도 상수는 아니더라도 중수정도는 올라가야 기가 살지 않겠습니까! 테사랑님 늦었지만 가입축하드립니다. 사실저도 가입한지 한달정도 됐고요. 모임참석은 두번했습니다. 테니스는 못쳐도 여기저기서 많이 어울려 치는데 전테교만한곳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 참석하면서 느낀 점인데 모임은 좀 일찍 참석하시는게 유리한듯 싶습니다..(신갈모임때 제가 좀 늦어서 케익을 못먹었걸랑요..아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깝다 - 조금만 일찍 갔더라도) 그러나 늦게 가더라도 배불러 못칠정도로 식량걱정은 안해도되니 걱정마십쇼..특히 매너 킴(마이클 킴)님께서는 테니스는 물론 여성에 대한 매너가 상상을 초월하니 기대하십쇼.
끝으로 테니스는 마이클님이하 고수님들께 배우시고 테사랑님께서는 여성에게 잘 보이는 법이라덩가 이렇게 하면 테니스잘치는 여성 얻을수 있다등의 강좌를 여시어 테니스와 결혼한 총각들 새짝 좀 찾게 조언좀 해 주세요.
끝으로 남편분께서는 보통 훌륭하신분이 아닌걸로 여겨집니다. 어쩜 저와 그리 생각이 같으신지..저도 부부사이에 적어도 한가지 이상 공동으로 같이 할 수 있는 취미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저는 지금 와이프는 반포기한 상태고 이제는 애덜델구 다닐 생각인데 테사랑님 부부가 부럽습니다.끝으로 부상조심하시길..

권기욱님..동수형님..글 올라오는것 보니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요사이 쉬는 날이면 비가와서 집에서 윔블던만 보고 있습니다.볼때는 패더런데 칠때는 도끼자루 휘두르는 나무꾼도 아니고..몸과 마음은 왜이리 따로 노는지..(여하튼 조심하십쇼.특히 동수형님 복수전 기대하십쇼.도끼질도 제대로 들어갈때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보름이상 쉰것 같은데 라켓에나 제대로 맞을런지 모르겠네요.라켓도 녹슨것같고 더 이상 녹슬기전에 비그치면 제가 연락드릴테니 열심히 칼(라켓)들 갈고 계세요..
전 7월10일정도 시간이 생길것 같습니다. 날씨가 허락된다면 9일날 미리 연락드리겠습니다.

큰형님,감독님이하 모든 회원여러분!
먹거리 조심해서 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모임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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