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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당2004.01.20 18:37
설을 맞습니다.

부족한 제게 공동운영진이라는 과분한 자리를 주시어
부끄럽고 송구한 마음으로 출발한 기억이 납니다.
그날 종일 얼굴이 빨갛게 있었거든요.

교장님 글을 보니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하는군요.

어찌 세상살이 좋고 기쁜일만 있겠습니까?
때론 바람도 불 것이고, 때론 강도 건너야 하는 것을요.
저는 개인이지만 이곳에서는 자연인으로만 존재하지 않은것을요.
의견을 올리는 순간, 그 의견에 대해서는
好, 不好가 늘 함께 존재한다는 전재속에서 올려야겠고
그 반응에 대해선 조금 여유있게 접근해야 할 것을 배웁니다.

하여, 나눈다는 것이 쉽지 않나 봅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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