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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2004.01.13 08:48
서기왕자님 감사합니다. 글을 출력하여, 제 책상에 붙여두었습니다. 키 큰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저 역시 자세가 높지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 결국 시골쥐였군여.. 흑흑 농담이었구요. 빠른 공을 다룰 때 왼쪽 어깨를 오픈 시키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말씀 역시 몸에 숙지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왼쪽 어깨를 오픈시키지 않을 경우, 스윙범위가 작아져서 컨트롤이나, 스피드 쪽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감히(!)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웅 그리고 저희 동네에 진짜 얄미운 테니스동호인 한 명이 있는데, 이상한 서브를 자꾸 넣어서 괴롭습니다. 두 종류의 서브인데, 하나는 스핀서브로 보여지는데, 공을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데, 바운드가 제 키 정도 올라옵니다. 이거 못 받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슬라이스 서브(?)같은데 땅에 쫘악 깔려서 흘러들어옵니다. 받기가 영 까다롭습니다.
그러니까 뒤에서 넘어오기만 해바바~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포물선을 그리며 넘어오길래 낙하지점 부근으로 발을 찍찍 끌며 이동하여 때릴라고 보니까, 펑! 하고 솟아올라 타점을 잡을 수가 없슴다. 그러니까 타점이 아래쪽에 있는 공만 때리다 보니, 이런 공은 대처할 수가 없더군요. 솟아오르는 스핀서브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친절한 답변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주 여쭈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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