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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2012.11.30 07:28
죄송합니다.도넛을 기다렸을텐데....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한 치 앞도 못보면서 말만 앞서는.......부끄럽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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