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젠 우코님 레슨이 일찍 끝나서 목요일이지만 운동 충분히 했군요
우코치님께서 요즘엔 우리와 게임 종종 해주시네요
오오따님과 같은 연배....두 분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 실 듯...ㅎㅎ


새신랑 훈건이가 짝지와 깜짝 방문을...ㅋ
둘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훈건 커플이 공수해 온 쵸컬릿도 보이고...
덕수 엄마이자 문옥옹 홍보대사 혜미의 밥전?도 보이는 군요ㅎㅎ
바삭바삭한 부침개? 하여간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목요일 반가운 손님...
6년 만에 조성욱 님이 방문을...ㅋ
제가 참 좋아하는 분 중 한 분인데 지방에 계셨다가 안양 쪽으로 이사 오셔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뵐 수 있을 듯 합니다^^
상당한 고수로서 목사님 초보때 제일 많이 같이 파트너 해 주신 분입니다ㅎㅎㅎ

에디오님도 손목 부상을 털고 오랜만에 같이 하셨군요^^

운동 후엔 상현이 규욜이와 자전거 공수 작전이....^^;;

아! 집 근처에 아주 친절하고 성실한 총각들이 운영하는 자전거포가 있더군요
흙받이 달려고 갔더니 자전거 상태를 쓱 보더니 (잠깐 망설이는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바쁜 와중에도 한명씩 붙더니 세명이서 생글생글 직접 기름칠 다 해주고 체인 손질해주고 브레이크 조정해주고 균형 잡아주고 자전거 이곳저곳을 다 손봐 주더라구요
수진이를 비롯한 광진구 주민들에게 강추합니다~~^^

에디오님과 말씀나눈대로 반추하는 즐거움이 또 있는 것 같습니다
게임하고 수다 떠느라 정신없이 시간 보냈다가 공지글 보면서
'그때 그랬나? 그랬구나!' 하는...^^

목사님..그 어느 분 조회장님입니다~~ㅎㅎㅎ

월요일도 정말 특별한 일 없으면 출동~~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