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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낸승(鄭鉉燉)2012.10.05 09:00
12시간 짜리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음주 운전해서, 거의 3시가 다 되어 도착했네요..ㅠㅜ)

무모한 발상의 시도였지만, 왔다갔다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 힘든 게 두어 가지 있었는데,
싸구려 자전거에 엉덩이를 다섯 시간 넘게 걸쳐 놓아야 했던 거,
예상보다 강변의 새벽 공기가 차갑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무튼 1년에 한번 정도는 시도해 볼 만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부족한 잠을 좀더 보충하고는 일상 생활의 테두리로 돌아갑니다.

덕수에 가면 항상 마음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얻습니다.
어제와 같은 행사가 풍성하도록 여러모로 항상 신경 쓰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즐겁고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고정적으로 가지는 못하더라도, 기회 되는대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쉬는 날이지만, 모두들 보람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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