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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디(김선호)2012.01.24 11:16
제가 늘 "항상 맘은 덕수에 .. 몸은 다른 곳에"를 실천하다가
아내가 오후 내내 안절부절 못하는 제 모습에 참다참다 눈치 주며 9시까지 오라면서 5시에 고삐를 놓아주었답니다. 그리하야 후리릭.. 이하는 아랫글 참조하삼 ㅠㅠ
근데 어제 저 보다 앞서 한 분이 다녀갔다는데 뉘신지 모르겠어요.
그 분이 진정한 오리알 되었음!!
목사님 맘은 필요 없고 육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앞으로 명절은 조심해야겠습니다. ^^; 뒤끝 강한 만만디!!! |+rp+|1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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