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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2013.06.24 12:42

우와님 글을 읽다가 문득 어느 선교사님의 글이 생각납니다.

그분도 선교사역 때문에 여러나라들을 다니셔야 했는데 어느날 공항에서 이런생각이 들더랍니다.

'나는 어디로 가는거지? 내 집은 어디에 있지? 한국인가? 인도네시아인가? 몽골인가? 미국인가?'

그러다가 문득 하늘에 계신 분이 이런 생각을 주시더랍니다.

'너의 아내가 있는 곳이 너의 집이다'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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