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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2003.12.08 21:04
참으로 부러웠습니다. 테니스를 부부가 같이 한다는 것이 체육이 전공인 저도 집사람을 테니스장으로 끌고 가지 못하는데 아! 아! 부럽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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