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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10.10.22 14:09
와~
명 문장입니다!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옵니다.

우리, 규열, 계룡학생 언뜻봐도 멋지지만, 자세히 보면 더 멋있어요...

흐~ 테니스 치면서 포로 칠까, 백으로 칠까, 드라이브로 칠까, 슬라이스로 칠까, 플렛으로 칠까, 세게 칠까, 약하게 칠까... 저도 고민하면서 친 적이 많아요, 지금도 많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렇구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사실 엄청 짧은 시간이지만...) 시간을 0.01초 놓쳤다는 생각이 들면서 볼은 내마음의 가장 아픈 곳으로 날아 가지요... 그러고 밀려오는 후회와 실망감... 그러면서 이런 멍청이 하고 스스로를 생각했습니다.

tennismindgame.com이라는 사이트에서 본 것인데, 그렇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말하더군요... 멍청이라고.
엄청나게 짧은 순간(1초도 안 되는)에 여러가지 상황들(거기에 언급되기로는 수천가지도 넘는 여러 상황들...)을 고려한 판단을 해야되는데, 그 건 결코 쉬운 판단이 아니라 하더군요, 그것은 순전히 우리가 그런 상황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라하더군요... 그래서 거기에서는 스스로 멍청하다고 생각이 들면, 그것을 "아! 내가 이런 상황의 볼에 대해 경험이 부족했구나, 그래서 최선의 판단이 내려지지 못했구나" 하고 생각하라더군요...

저한테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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