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 건지..ㅠㅠ)

근무 시간이 바뀌어 덕수 모임 참석이 힘들게 되었습니다.

좋은 분들이 모여

아름다운 테니스를 만들어 가는 정말 멋진 모임인데

아직은 제가 인연이 아닌 듯 합니다.

코트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언젠가, 다행히) 근무 시간이 바뀌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테니스보다 먼저 사람을 배려하는

멋진 문화가 오래 동안 이어지길 바랍니다.

다시 인사드릴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