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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2013.03.05 08:37

요즘 날씨가 좋아서 인지 테니스 더 재밌네요ㅎㅎㅎ

 

단지, 단식을 해야 땀이 나고 얼굴까지 피가 도는데 점점 인원수도 늘고 코치님 레슨도 시작하셨고.....

조금씩 상황이 어려워지긴 하는 군요^^;;

 

훈건이는 임신한 와이프에게 장비를...

자기보다 더 큰 가방을 매고 오게 하는.....겁을 상실했습니다ㅋㅋㅋ

 

챨리 브라운님 오랜만에 오셔서 몸 푸시다가 다리에 쥐가 올라서...^^;;

압박붕대 감고 스프레이 뿌리고 해서 그래도 한게임 하셨군요^^

 

로버트도 오랜만에 와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여자분들 찾아서 한 게임...

제가 볼 땐 여자분들 한테도 혼났을 듯...ㅋㅋㅋ

 

푸른하늘님과는 처음 볼을 나눴는데 외모 뿐만 아니라 테니스 실력에서도 깜짝 놀라게 만드시네요^^

50대로서 예전 파워포핸님을 연상시키시는...ㅎㅎ

오실 때 마다 무언가를 들고 오시는데다가 일찍 가셔서 회비 받기가 애매하군요...다음부턴 그냥 오세요~~^^

 

장원이, 피오나님 vs 저희 부부.... 

'피오나님 정신줄 놓으셨다'는 말에 피오나님 웃다가 뒤로 쓰러지시는 줄 알았네요ㅎㅎㅎㅎ

 

게임은 정말 재밌었는데 그만 장원이 팔 부상...ㅎ

잘 아는 한의원 소개시켜 주긴 했는데....아무튼 치료 잘 하길....

 

요즘 더욱더 덕수스러운 덕수모임....ㅋ 즐테했습니다~~^^

목요일은 비 예보가....애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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