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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9.09.12 18:06
흐흐흐, 저도 1년 넘게 눈팅만하고, 쉽게 용기를 내거 가지 못하다가, 큰 맘 먹고 간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 하는 생각으로는 왜 하루라도 빨리 가지 않았던가 하는 후회만 할 뿐입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간 것이 저의 테니스 인생에, 그리고 사람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에 광명을 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제 싱가폴에 오게 되어서, 자주 덕수를 갈 수 없는 처지가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달에 얼마간은 한국에 갈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덕수에서 사귄 친구는 모두들 저의 영원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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