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 어제 하필이면, 일이 있어서 1시간 정도 늦게 출발할 것 같아 회사에서 열받으면서 전화통화 중이었는데... 우천으로 모임이 취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도 같이 같이 저녁식사 했으면 1차는 주엽님이 사셨으니, 2차는 맥주에 다시멸치에, 고추장 안주는 제가 살 수 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냥 취소되었다는 소식만 받아서...
계룡학생 얼굴 오래간만에 볼려고 했는데... 하여간 인기가 올라가는 것도 천운이 따르는 것이군요...
잠수를 타고있는 규열학생은 언제나 바쁜 일이 끝나려나...
상호군을 본지도 쫌 오래되었군요...

옛날에는 규열학생 바로 다음이 루키님이었는데...
요즘 느끼는 건데, 이제 루키님은 저를 포함해서 규열,계룡,상호 등... 우리 같은 젊은이들에게 명함도 못 내미는 기성세대로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