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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낸승2009.06.12 01:11
수원과 서울 분교, 양쪽 모임을 대략 비슷한 횟수로 참가해 본 저로서도
써퍼 형님의 글에 120% 공감하며, 집요(?)한 표현력에 찬사를 올립니다...^^

재작년 여름에서 가을 무렵인가요, 전테교에 처음 등교할 때부터 저는 태생적으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집도 어중간한 위치의 안양에 있고, 그 때는 때마침 장기미취업자(?) 상태였던지라 평일에는 덕수에서
주말은 수원에서 원없이 땀흘리며 여유롭게 보냈던 시간들이 요즘도 가끔씩 그리워질 때가 많답니다.

작년 하반기에 부상으로 몇 개월 휴업을 한 이후로 덕수에는 번개로 한두 번 참여했던 듯한데,
정확히 언제 쯤이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를 않는군요...
언제든가 기회가 되는 대로 평일 저녁이든 주말 번개든, 강북으로 걸음하고 싶습니다.

덕수 모임의 분위기에 어울리게 맛있는 피자 한판 쏠 테니, 예전처럼 허물없이 뵈올 수 있기를...^^

@ 얼마 전 레스피아에서 감히 형님께 단식으로 덤볐다 허벌나게 깨진 거, 상당 기간 기억하고 있을 듯합니다.
평소에 복식을 할 때는 잘 느끼지 못하던 부분인데, 막상 단식을 해 보니 일상적으로 단련되어 있는 꾸준한
랠리 능력의 압박을 확실히 몸으로 느낀 반면에 제가 가진 체력상의 한계는 도저히 극복할 수 없더군요..ㅎㅎ
앞으로도 기회 되는대로 또 뎀빌 테니, 역시나 언제든지 call(?)해 주시겠지요?
한 5년이나 10년 쯤 후에는 어떻게 해 볼 수 있을려나 몰겄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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