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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9.04.03 11:04
아! 모기님, 잘 도착했군요...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지는 못했군요... 완전히 자리 잡히는대로 연락 또 주세요...
집 구하는 거 그거 쉬운 일 아니지요... 또 신세지면서 사는 것도 편치않고...
젊었을 때 남들이 안하는 고생하면 늙어서 손자손녀한테 이야기해줄 이야기거리 많으니까 좋다고 생각하세요...

나는 옛날 와이프가 오기전에 한달 동안 집을 구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는데, 시간만 다 까먹고 결국에는 와이프가 아이 데리고 와서 후다닥 집을 구해버리더군요... 가격대비 좋은 곳으로 기냥~후다닥... 그런데 그곳이 마음에 들어서 이사 한 번 안가고, 쭉 한 5년 살아벼렸네요, 그리고 그집 떠나면서 우리나라로 들어 왔어요... 집을 다 비우고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비행기시간 기다리면서, 세간살이 이삿짐을 다 보넨 거의 텅 빈 집에 우리 셋이 덩그러니 있는데 감정이 묘하더군요... 정이 무척 든 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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