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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2009.03.31 13:03
어제 아침엔 기분이 별로 였어요. 저 뿐만 아니라 학교 동료들도...
낼 모레면 4월인데 날씨가 '쎄~~'하니 왜 이리 춥냐고요...ㅠㅠ
남쪽에는 벚꽃놀이 한다는데.

그렇다고 코트를 입기도 그렇고. 하루 종일 어깨 움츠리고 있었더니 온 몸이 뻑쩍지근.
맘은 2주 전부터 봄맞이 했었는데...너무 성급했나.;;
하여튼 몸과 맘이 따로 노느라 두 건의 자잘한 사고까지 친 하루를 마감하러 덕수로 ...


목요일 안 봤다고 그새 낯익은 얼굴들이 반갑네요.
테니스 하려고 만났는데 이젠 정이 너무 들어 버렸는지
오랜 친구들보다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새로오신 홍성일님 반가왔구요,
얼굴은 알지만 인사 한 번 제대로 못 나눈 분도 있었네요.
노력은 하는데 낯선 사람들에게는 항상 먼저 다가 가기가 쉽지 않아요.

모레부턴 따뜻해진다는데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목욜에 만나요.^^*

** 어제 무릎 부상에도 코트 전면을 휩쓸며 발리를 해대다가 기어이 허리 통증까지 얹어 가신 페더라님 괜찮나요?
규열이도 아리랑 하이 볼에 강력한 헛 스매시 날리다가 등이 삐끗했다는데 괜찮겠지? 젊디 젊으니.
루키씨, 써비스 라인 안쪽 사이드 너~무 공략하신다아~ 쫓아다니다가 진 다 빠졌네요. 가끔 베이스라인을 건드려주니 앞에 있을 수도 없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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