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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2009.01.09 13:15
탄도리 치킨에는 플레인 요거트가 들어가는데, 설탕이나 분유등 어떤 향도 들어가지 않은 시금털털한 요거트가 들어가야 되는데, 파는 것들은 대체로 먹기 좋게하기 위해서 플레인이라 하더라도 각종 향이 첨가되어서 바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단 시중에 파는 것을 일단 사서 몇번에 거처서 발효를 시키면서 각종 첨가된 향을 희석시키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번 화요일 부터 어제까지 3차에 걸쳐 발효를 시켰고, 오늘 한 번 더 발효시키면, 내가 찾던 시금털털한 요거트 맛이 완전히 날 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렇다고 맛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맛이 하나도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어제는 먹을 거리가 참 풍부했습니다.
온라인 상에 배고팠다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음식들이 쏟아져 들어오는군요...

어제도 역시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불도 따듯했고, 음식도 따듯했고, 입안도 따듯하고, 마음도 따듯하고, 모두들 테니스를 열심히 쳐서 테니스 공도 따듯해지고...

엇!? 또 제가 떳군요... 그런데 공을 임팩트할 타이밍을 놓친듯합니다... 그래서 저 공이 네트로 바로 직행했습니다...
요즘 토스를 좀 더 앞으로 할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다소 임팩트 타이밍을 자주 놓치는 느낌이 듭니다... 꾸준히해서 알맞은 리듬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까지는 파트너님들 죄송합니다... 어제 따블폴트 참 많았어요...

그리고 석현님, 빨리 완쾌되시길... 어쩌면 그렇게 아프게 부상을 입었는데도 미소를 잊지않고 거기다, 농담까지 하세요??
테니스 잘치는 사람은 거의 도통한 사람들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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