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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7.03.23 23:11
글 잘읽었습니다.
아무리 어둡다 하더라도 테니스장에서 연습하는것하고 다른곳에서 연습하는것은 왠지 마음가짐에서 차이가 있더라구요. 테니스에 한참 미쳐있을 당시 코트에 라이트가 없는 관계로 음력보름날을 기준으로 해서 전후 삼일가량은 그런대로 잘보이므로 코트에서 연습을 했고, 그 이외의 날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가로등이 있는 코트를 찾아내어 밤마다 그코트에 가서 연습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로등도 밤 열두시면 자동으로 소등이 되어서 새벽까지 연습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저로서는 참으로 애석했습니다. 그리하여 야광볼 개발을 시도했지만.........여태까지 제품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어둠속에서도 볼을 볼수 있는 적외선 특수안경을 착용하고서 볼을 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저에게는 이루지 못한 소망이 하나 있는데......백야가 두어달 이루어진다는 땅에 가서 24시간 테니스를 쳐보는것이랍니다. 그때 강리님도 함께 떠나시죠. ^^ 그때까지 도둑테니스 열심히 하십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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