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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당2004.05.30 10:40
용철님!
이곳에 글도 다 주시고 고맙습니다.
이방이 가득해 집니다.

그리고 저의 못다한 꿈을 여기에 주셨네요

전 한가지 일에 몰두하는 타입이라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진 못하거든요.
그림공부를 하다가 테니스 때문에 잠시 접고 있는중인데
위의 수채화가 빛을 가득 안고 있는 모습을 보니
또 제 속에 있는 그 무엇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함께 첫 게임하면서 부족함만 가득 보여 그때 한조가 되었던
이광하 감독님, 마징가님, 이용철님께 부끄러웠는데
다음에 수원모임에 한번 갈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좋은 모습으로 인사를 대신할께요
그때도 꼭 함께 파트너해서 원주의 애석함을 풀고 싶습니다.

교현님!
그 시대에도 기타를 들고 연습하시고 그랬는가요?
저도 그랬는데
졸업하고 한 2년간 일주일에 한번씩 기타공부 한 적 있는데
단 한곡을 위해서 기타를 배웠답니다.
"라리안의 축제"를 어느날 듣고는 저 곡을 저렇게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거든요
그래서 레쓴을 받고 라리안의 축제를 연주하고는 레쓴을 끝냈다는....
그래서 우리 혜인이 가졌을때는 뱃속의 녀석에게 음악을 들려주려고 배에 올려놓고 클래식 기타로
"학교종이 땡땡땡" "엄마냐, 누나야, 강변살자"
이런 노래들을 들려주었죠..
다음번 모임에는 라켓과 함께 악기 한개씩 들고와서 작은 음악회도 열면 좋을것 같네요ㅎㅎㅎㅎ
전테교에는 재주 많은 분이 많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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