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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2005.01.09 23:32
네...
정말 아쉬웠조..

하지만 초심님이 너무 잘 대해주셔서 국대님을 잠낀 잊었엇지만
그래도 국대님과 함께 공도 치고 맛난것도 먹고 십습니다.
다음에 한번 뵙겠습ㅈ니다.

아 그리고 멋진 사진도 한장 찍어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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