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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2012.08.02 22:30
보통은 아직 고수가 아니신 분들이 고수들의 비매너에 대한 성토가 가끔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고수분들이 아직 고수가 아닌 분들의 자세나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하지 않지요...
고수들도 하수분들과 경기할 때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들이 연속되면, 사실 힘이 빠집니다....이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경기의 tension 이 느슨해 지기 때문입니다. 무작정 하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하수도 힘들겠죠...

중요한 것은, 무조건 고수하고 쳐야 실력이 상승한다는 지론으로서 고수하고만 자주 치려는 하수들도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물론, 가끔 함께 하며 도전도 받고, 서로 좋은 샷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일단 자기 수준에 맞는 상대와의 경기에서 기본기를 잘 닥으면서 하나씩 올라오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테니스 경력이 몇년 안되는 분들 중에서 페더러니, 조코비치니, 나달이니 하면서...실재 자기의 실력과 먼 선수들의 폼과 자세들에 대해서 더욱 열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곳 외국에서는 하수중에서 너무 enjoy에만 중심을 두어서, 도리어 너무 샷을 난무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한국 같으면, 동호회원이 많아서, 조금 구분도 할 수 있지만...외국에서는 쉽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결론은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고수는 하수적의 시절이 있었기에, 그래도 어느 정도 하수들의 마음은 이해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수들은 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에, 고수들의 어려움은 잘 모르는 경향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테니스가 급격하게 느는 운동은 아니기에...계속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조금씩 인내하고,,,,조금 기분 나쁜 일들이 있어도...표현하지 않고...속으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덕목인 것 같습니다...사람들의 사는 일에...감정적인 어려움은 늘 있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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