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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날들2011.07.06 19:29
박철희님 ^^ 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진정한 나달의 팬이라면 지금 님의 글은 조금은 적절치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본인도 나달의 팬입니다.할 말이야 많지만 경기에 패했을 때일수록 가급적 말씀을 삼가하는 것이 선수에 대한 배려이고 팬의 입장에서도 명예를 지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얼마 전에 나달의 인터뷰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작년 호주오픈이었던가요 8강에서 머레이에게 부상을 이유로 경기 중 나달이 기권한 적이 있습니다.지금까지도 나달은 그 경기를 가장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앞으로 정말 심각한 부상이 아니면 경기중에 부상을 이유로 기권하지 않기로 스스로 결심했다고 합니다..누구나 경기에 패하면 할 말이 많을 겁니다.하지만 선수는 경기로 말해야지 입으로 말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내가 아는 나달은 메디컬타임을 심리적으로 교묘하게 이용하거나 그런 수준의 선수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최근 몇게임을 죠코비치에게 밀리고 있지만 어떤 분의 표현을 빌린다면 프로그램드 트레이닝을 통해서 앞으로 극복하길 팬으로서 바라고 있습니다.팬이라면 그저 묵묵히 전과 다름없이 성원을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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