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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2010.12.07 09:12
볼을 다룰때 면의 안정성 유지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볼의 로링(흔들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래서 적정한 팔의 굽힘을 이용하여 겨드랑이도 약간 붙이는 이유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손목의 굳힘 볼을 타격할때 면의 안정성(흔들림 방지)을 높이기 위해 굳혀 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볼을 맞추고 밀어치고 스핀을 적용하는 과정은 안정된 면으로 (손목 사용은 자제)볼을 컨트롤하고 나서 그 모양 그대로 흐르거나 마지막(볼이 라켓의 면을 떠날 즈음)에 손목을 써서 스핀을 추가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처리하죠

즉, 두가지 방법으로 볼을 처리한다는 의미인데
손목을 굳혀서 치면(즉 면으로만 볼을 다름)볼에 흔들림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임팩트후의 라켓 회전은 손목이 아닌 팔의 외전(Supination)을 이용하여 다뤄야 안정된 파워있는 샷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손목의 회전이 아니 팔의 회전)


다른 비유로 설명하면 무거운 쇠판에 볼이 맞는 거나 마찬가지 의미이다는 것이죠..
그것은 면이 그만큼 안정되기 때문에 볼도 원하는 데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백핸드에서 양손 타법이 원핸드 타법보다 볼의 안정성이 더 우위에 있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테니스의 샷은 한가지의 타법으로만 치는 것은 아님을 말씀 드리고 싶고
상황에 따라 다른 테크닉을 접목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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