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상우2010.11.20 20:27
안녕하세요.
모르지만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저도 이제 구력이 5년쯤되는데 같이 치시던분들의 힘빼라는 애기 엄청들으면서도 힘을 빼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빼게 되고 있습니다. 한방에 끝내시던 랠리라.. 동호인 누구나가 바라는것이겠지만 저 또한 원샷원킬 하고싶습니다만 제가 볼 치는곳에서는 저의 5년 구력이 막내 수준이라 아무리 쎄게쳐도 공 다 돌아옵니다. 특히 헤비스트로커한테 걸리면 되로주고 말로 받을때가 많습니다그려ㅋ
힘을 빼라는 애기는 곧 공을 아끼라는 이야기와 일맥 상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힘을 완전히 빼면 안되고요 스트로크는 좋으신거 같으니 한 70%정도의 힘으로 코스위주로 치시다가 기회가 왔을때 치시던 스트로크를 보내게 되면 효과도 배가됩니다. 아니시면 공을 일율적으로 약한공만 치시지 만시고 섞으셔야합니다. 쎈공 약한공.
야구에서 투수들도 체인지업을 하잖아요. 나 쎈공만 칠거야. 일율적으로 한가지 공만 쳐서는 상대방에게 너무 패를 내놓고 게임을 하는것과도 같은거거든요. 한방에 끝내는 스트로크에 대한 환상은 완전히 버리셔야 힘도 빠지게 되고 다른 테니스 스킬들도 향상이 되어 곧 실력향상을 느끼시게 될것입니다. 자 어떻게 한방에 끝내는 스트로크에 대한 환상을 깨시냐.. 간단합니다. 강한 상대와 붙어 보시면 됩니다.
본인의 회심의 일격이 더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돌아와 내 가슴에 꽂힐때 그 환상은 깨지게 됩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