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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cK2010.08.11 10:43
알루파워가 비싼 스트링이지 좋은 스트링이고 하기에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듀어빌리티가 좋다는 것 말고는 꽝이죠~
요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소프트한 폴리계열의 스트링이 많이 나왔더군요. 여러가지 시도해 보세요. 가격이 찬한 선에서 좋은 것을 찾을 수 있는데, 사실 거기서 거기죠~ 오히려 중요한 것은 텐션!~
우선, 텐션은 각각의 샵마다 (자동이거나 수동이거나) 틀리니 한 곳에서 쭈욱 작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그곳에서 메어보시고 그 수치를 기준으로 +, -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폴리풀잡으로 SPPP(signum pro poly plasma) 16-17L을 사용했습니다. 텐션은 60 lb로요. 라켓은 K factor six one 90 US였구요. 2년 넘게 사용하다가 지금은 하이브리드(폴리+인조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텐션은 위의 스매쉬님 말씀처럼 자신이 한번 쳐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저는 다소 강하게 작업해서 사용했는데, +, -55 정도에서 작업해서 쳐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알루파워를 다소 약하게 메어서 써야 한다는 설은...글쎄요, 태생이 원래 센 놈인데, 그 놈을 약하게 해서 쓴다면, 과연 그 실력을 다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렇게 할거면, 오히려 그냥 싼 나이론을 자주 메어주는 것이 훠얼씬 좋습니다. 사실 나이론이 손맛은 좋거든요. 금방 끊어져서 문제지만요. 스트링마다 다 제몫을 할 수 있게 해 줘야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제 생각입니다.

더불어, 많은 노력(시행착오)이 있어야 하는 것이 스트링과 텐션인듯 합니다. 그래서 고수들은 머신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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