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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cK2010.05.06 22:57
음~ 다행이 제가 사용하는 것과 사용해 본 것이네요. 저는 폴리 중에 알루파워 러프를 계속 사용하다가 SPPP(16)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루파워 러프가 너무 하드하다는 느낌과 너무 비쌌기 때문에 SPPP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SPPP는 알루파워 러프에 비해 부드러운 맛이 있지만, 확연히 나는 차이는 아닌듯 합니다. 같은 폴리계열중에서 SPPP가 가격대비 괜찮다고 하여 바꿨는데, 나쁘지 않아서 닐로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폴리계열의 다른 것은 어떨까하여 TCB를 포함한 여러 폴리계열을 시도봤는데(TCB, 2회사용_2-3개월정도) SPPP가 더 낫다는 막연한 느낌만 받았습니다. 구태여 SPPP에서 TCB로 바꿀 필요가 없겠다로 결론 내렸습니다. 사실 저도 예민한 편인데, 큰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만약, 느꼈다면, 스트링에서 오는 차이보다 그 외적 변수(그날의 컨디션, 날씨 등등)에서 오는 편차가 더 클 수도 있었을 정도라 생각됩니다. 결론드리자면, 둘은 큰 차이가 없다, 난 개인적으로 SPPP가 더 좋았다 정도입니다.

저는 폴리풀잡으로 텐션은 60lb로 합니다. 조아님께서 같은 폴리계열의 다른 것으로 메인(하드?)과 크로스(소프트?)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얼마만큼의 차이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엘보우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6개월이상 엘보우로 무지 고생하였지만, 폴리풀잡을 포기하지도 텐션(60lb)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폴리계열의 스트링과 강한 텐션이 엘보우를 유발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제가 폴리풀잡에 텐션 60lb이라고 하면, 엘보우에 무리가 되지 않냐고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립니다(라켓도 90사이즈를 사용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참고하실것은, 스트링의 느낌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 텐션도 무시 못할 듯 한데, 저는 위에 말씀드린 기간동안의 텐션은 60lb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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