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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이2010.04.13 11:34
일단, 테니스의 동작을 단순하게 둘로 나눠볼까요?

1. 테이크 백부터 타점까지
2. 타점부터 팔로우스로

전 엔코드 투어90과 PS투어90으로 단식을 주로 치는데요.
1번 동작까지는 자연스럽게 힘 없이 스윙하고
2번 동작을 시작할 무렵에 순간적으로 잡아채는(혹은 밀어부치는) 듯한 힘만 줬다가
팔로우에서 다시 자연스럽게 힘을 뺍니다. 포핸드 백핸드 서브, 모든 동작이 동일합니다.
물론 잘 안 됩니다. 그 힘 조절이라는 게 대단히 어렵거든요.
하지만 어딘가 아프다는 건 윗분 말씀처럼,
분명 무리해서 힘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는 얘깁니다.

헤드라이트 라켓은 자체무게는 무겁지만 자루가 무겁고 헤드가 가볍기 때문에
스윙무게는 무겁지 않습니다. 라켓헤드가 경쾌하게 도는 까닭에 와이퍼 스윙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죠.
때문에 모든 스윙 시, 힘 조절이 아주 중요합니다.
당구칠 때, 큣대의 움직임을 생각해보세요. 자루가 무겁고 헤드가 가벼운 큣대..
공을 때리는 순간, 딱 필요한 만큼만 힘을 주잖아요?
비슷한 원리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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