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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사랑2009.04.26 23:09
에고^^;; 힘이 되는 답글들이 저에겐 너무 소중 글들 입니다.
잘치고 못치고 라켓하나로 여러사람을 만니나 좋고 또 같이 즐겨서 좋고
저 나름대로 한 사람 한 사람 소중이 여기며 잘 치던 못치던 열심이 친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신분들은 승패에 꽤 신경 쓴다는 것 알았습니다.
러브홀릭님 말씀이 맞습니다. 레슨기간이 짧았습니다. 한 2년정도 배우려고 했는데
강사님의 결근이 너무 심해서 1년하고 제 인내심의 한계가 와서 그만접고
저와 같은시기에 시작 한분이 있어서 열심히 단타 위주로 쳤고 지금도 새벽에
치고 있습니다. 한 겨울에도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새벽에 나가서 열심이
둘이서 떵빈 코트장을 달구곤 햇습니다.
에제 B군에 있는 분들하고고 쳤도 그리 밀린다는 생각은 않합니다.
다만 그 분들이 하수는 영원한 하수로 생각 하더군요.ㅡㅡ+
배우는 입장이라 승패보단 스트록크 좋습니다. 백핸드 잘 치시네요.
사실 이런말을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스트록크는 밀리지 않는 것 같아요.
다만 코트에 섰을때 자신감이 좀 부족 한 것요.
제가 이 글을 쓰게 된것은 아침에 친구랑 주로 연타를 치는데 날이 풀리니 고문님이
나오시데요. 연세가 70정도 되셧습니다. 우린 1:2로 연타를 칩니다.
물론 고문님이 혼자고 친구랑 저랑 둘이서 넘겨 줍니다. 그런데 고문님은 바로 앞에 떨어지지
않으면 치질 않습니다.ㅜㅜ 그래서 고문님과 연타를 칠때는 항상 긴장을 하며 넘겨 줍니다.
하루는 친구가 않나와서 고문님과 연타를 치게 되었는데 고문님의 볼이 백은 슬라이스
포는 플랫스 성으로 예리하게 치십니다.받기가 그리 넉넉한 볼은 아닙니다.
저는 이쪽 저쪽 나니며 받고 있다 말 햇습니다. 고문님 "볼이 예전 같지 않네요"
고문님 "왈" 요즘 폼이 망가져 폼을 교정 중이라고 하더군요. 전 그래요
그럼 열심이 넘겨 야죠 하고 제 나름대로 쫏아 다니며 넘겼습니다.
물론 재미가 없었죠. 서로 두번 넘기면 잘 넘기는 상황이 였으니 까요.
그래도 열심이 뛰며서 자세가 않나오면 공중으로라도 붕붕 뒤우며 넘겼습니다.
연타가 끝나고 고문님 "왈" 자네는 수비는 좋은데 공이 힘이 없어
붕붕 떠 라고 하시면서 저기 레슨받는 사람들 잘 보고 배우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말 햇습니다, 아니 자세나 잡개 볼을 주셧습니까?
고문님 "왈" 그 정도면 잘 준거지..
사실 레슨을 더 배워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친구도 그렇고 저 역시 고문님과 잼있어서 치는 건 아닌데
그냥 아침에 나오셔서 그냥 가시는게 보기 않좋아 보여서 치고 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맥이 쭉 빠지더군요.
그 날 친구에게 전화해서 내가 쉴테니 고문님과 둘이서 아침에 치라고 했더니
친구도 감당이 않된다고 하네요.
테니스를 잘 치시는 분들에게 이 말은 꼭 해 주고 싶습니다.
잘 치고 싶어도 않되는 하수들은 말씀을 않하셔도 더욱 답답하다는 걸...
그냥 말씀보다는 한겜 쳐 주면 하수들은 그것만으로 많이 배우고
감사하며 부족하면 그 때는 왜 내가 이렇게 않될가요 하고 물을때까지
그냥 따뜻한 웃음으로 감싸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수들은 A클라스에 있는 사람들이 아주 가끔 쳐 주기만 해도
두고두고 추억에 남는 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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