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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2009.02.25 17:05
보통의 경우에 드롭샷은 고급기술로 포인트를 얻기 쉬운 기술입니다.
상대편이 드롭샷을 하는 경우는 상대편이 깊거나 각도있는 샷을 친 이후에 결정구로
사용을 하거나 우리편의 스트록에 대해 포칭을 시도할 때 구사를 하게 됩니다.
또한, 드롭샷 이후에 상대편이 비록 볼을 간신히 받아 넘기더라도 네트대쉬하여 간단히
펀치 발리를 통해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상대편이 드롭샷을 통해 쉽게 점수를 얻는다면 우선적으로 드롭샷의
원인을 없애는 것이 보다 중요한 대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수세에 몰린 경우라면 전위를 피해서 스트록 할 자신이 없으면 무조건 적극적으로
깊은 로브를 구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술이 되겠습니다.

두번째로 공세에서 우리가 강하게 공격한 볼을 상대편 전위가 그볼을 드롭샷으로
연결한다면 상대방은 이미 우리가 넘기 힘든 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나마 드롭샷 이후에 대처가 가능한 방법이라면
(1) 상대방의 드롭샷 폼을 미리 읽고 미리 대쉬하는 방법과..
(2) 우리편 전위가 상대편 드롭샷을 일고 다가서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볼의 처리 방법은 역시 어설픈 드롭샷에 대해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면 간결한 샷으로
패싱샷이나 앵글샷을 구사 하시고요..
좀 받기 어려운 샷이라면 발리로 네트를 살짝 넘기고 상대방의 리턴에 대비하는것이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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