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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2009.02.25 15:48
프로 선수들의 이야기가 위에 많아서, 동호인 이야기를 드리자면...
개인적 취향을 떠나, 만약 저에게 초보를 가르치라면, 아마도 투핸드를 가르치고 싶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선, 동호인 수준에서 양 옆으로 빠지는 볼들을 투핸드건, 원핸드건 쫒아가서 스트로크로 넘기는 것은 좀 무리인 듯 싶고요...그렇다면...단식이나 복식이나 동호회 수준에서는 수비 범위의 차이는 매우 적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안정감입니다.
투핸드만큼 원핸드를 파워나 안정감을 가지고 치기는 동호회에서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간혹, 폼이 멋지기에 배우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안정감이 떨어지죠.
슬라이스의 약점은, 연습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으면...얼마 이상의 경우, 슬라이스보다는 스트로크가 더 좋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물론, 슬라이스를 칠 필요가 있을 때가 있죠)

마지막으로는, 위에서 말씀하시고 계신, 엘보우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원핸드입니다. 팔목힘이나, 하체, 그리고 어깨의 파워가 아주 좋습니다. 보통이상이죠...
그러나, 결국 엘보우가 오더군요...날듯 날듯 나지 않네요...

여러 원인을 찾던 중, 결국 백핸드의 문제가 제일 큰 원인이었습니다.
완전히 이스턴 백그립으로 친다면, 좀 낫겠지만, 편안함을 추구하며, 약간 두터운 컨티넨털(아마 이형택 선수의 그립이라고 하죠)로 치다가 고통을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들에게 있는 장단점이, 동호인들에게는 더욱 크게 작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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