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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창(이창재)2009.02.02 09:42
결승전 후 소감발표를 하며 페더러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더군요. 우승후 기쁨에 감격하던 모습은 수차레 봤지만 패배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생소했습니다. 정말 이기고 싶었던 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좌절한 모습에 제 가슴이 찡하더군요. 나달은 그랜드슬램 6회 우승중 5회를 결승에서 페더러를 꺽고 차지했습니다. 앞으로 나달이 다른 선수에게 져서 탈락하지 않고 결승에 오르는 대회에서 페더러는 더이상 우승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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