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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창(이창재)2009.01.22 09:49
2라운드에서도 많이 헤맸습니다. 토스가 불안정해 올렸다가 그냥 손으로 잡기를 여러번 하였습니다. 이런 서비스로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입상이 어렵겠다고 생각되더군요. 서비스 토스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정말 어려운 동작 같아요. 특히나 긴장되는 시합에서 안정되게 토스를 올리는 것은 왠만한 강심장 아니면 쉽지않을 것입니다. 비근한 예로 골프에서 퍼트를 할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몹시 불안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입스'라고 하던데 서비스 토스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서비스 토스가 제일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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