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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2009.07.31 03:14
포발리에서 백이스턴이 전혀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컨티넨탈과 포이스턴 그립에 차이가 타점으로 인해서 몸이 얼마나 돌아간 상태에서 임팩트가 되는지에 차이가 있는 것처럼 백이스턴 발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컨티넨탈보다 더욱 앞에서 볼을 잡아야 되지만, 대신에 사전동작은 컨티넨탈보다 더욱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백발리에 용의함도 있지요. 테니스 2000이라는 책이 분명히 과거의 자세에 대한 미신을 상당히 깨준 좋은 책이긴 합니다만, 100%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그 책도 상당히 과거에 지어진 책이고, 그 책이 나온 이후에도 수많은 이론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안동고에서는 백이스턴 발리로 학생들을 지도한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반응력만 받쳐준다면 전혀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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