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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Z2008.09.02 10:07
어제는 남은 여름을 잠재우려는듯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
오늘 아침창을 들여다보니 어느분이 터치를 해놓셨는지
회색구름사이로 파란하늘이 us open 코트처럼 살짝 뽐을 내고 있더라구요~^^*

꼬냑한잔님 오랜만에 뵙네요 ㅎㅎ
3년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휴일에 비가 오면 마이클님이 저를 불러내어
?대학교에 천막이 있는 씨름장에서 발리 연습과 스텝훈련을 함께 했었네요
비가 살짝 그치면 씨름장 옆 드넓은 주차장에서 그라운드 스트록 랠리도 하구요~^^*

올 여름엔 기상이 예측할수 없을정도로 심술을 부렸지만
폭우속에서도 무조건 코트에 발걸음을 했습니다.
주말에 운동하는 코트는 인조잔디라서 비가와도 30분정도 지나면 사용할수 있기에
비가 내리면 기다리고 비가 그치면 볼을 치고 하루에도 수차례 반복을 거듭하면서도
왜 이리 즐거운지...

"테니스를 배우는데 끝이 없지만 즐거움은 끝을 모른다" 마이클님이 말하곤 하는데,
하면 할수록 매력이 넘치는 운동인것 같습니다.

어젯밤에는 오랜만에 캠코더로 저의 스윙을 촬영해서 프로들의 스윙과 비교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선수 할것도 아닌데 말이죠...*^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꼬냑한잔님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즐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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