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클럽에서 막내라서 그냥 참고 있지만 거의 반발에서 한 발까지 들어와서 서브 넣는 걸 보고 있으면 정말 테니스가 신사적인 운동이 맞는가? 하고 의문을 갖게 됩니다. 전 모든 스포츠는 절대로 룰을 지켜야 한다고 보는데.. 뭐 네트를 넘어서 발리 하는 정도야 대게 그 정도면 결정지어질 정도의 상황이라고 웃으며 넘어가겠지만 풋폴트를 하면서 전혀 양심의 거리낌이 없는 분들은 알면서 그러는걸까요 몰라서 그런걸까요? 다음주면 이사를 가서 새로운 곳에서 테니스를 하게 될 텐데 그곳도 똑같을까봐 벌써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