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란...
한포기 난초와 같은것...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하지만

이싹을 잘지켜
튼튼하게 뿌리 내리게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이다

인연이란 그냥 내버려 두어도
저절로 자라는 야생초가 아니라
인내를 가지고 공과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포기 난초인 것이다.

-한비야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중-


짜르가 중학교 때는 나와 키가 비슷했는데
지금은 하늘에 구름을 쳐다보듯 너의 얼굴을 보는구나!
천안 모임 사진을 다시보니 행복해집니다^^*

전테교와의 인연이 벌써 5년이 되가네요^^
2008년 7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8월에는 보다더 성숙되고 아름다운 향기가 물씬 풍겼으면 좋겠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