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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2008.04.24 09:43
너무 공감 가는 이야깁니다.
저도 퇴근하면서는 오늘은 꼭 쉬면서 아이들 돌봐야지 하는데
집 앞 코트에서 뛰어다니는 사람들 그림자만 보이면
가슴이 뜁니다. 집안일은 대충 후다닥 하고 코트로 나가는 걸 보면 심한 중독이구요.
테니스 입문하기전 많았던 모임 등등 거의 저절로 정리가 되고
약속 있는 날 비 내리면 너무 좋고, 회식보다 테니스가 좋음은 물론이고..
남편은 테니스가 우리집 가정파괴범이랍니다.
이제 좀 벗어나려 하지만 아직도 생각뿐이네요.
그래도 테니스 없는 인생은 앙코없는 찐빵 아닐까 싶습니다.
즐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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