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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맨2010.02.23 17:34
저 또한 40대입니다. 구력은 8년 됩니다.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
레슨을 2년 받았다면 기본적인 폼은 갖추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처음 배울 때 2년이 넘도록 레슨을 받았고 매년 3-4개월씩 겨울에 동계훈련처럼 받아왔습니다.
실업팀의 경력이 있는 코치님께서 가르쳐 주셨으니 실력이 늘지 않은 것은 배우는 사람의 몫으로 돌려야 했습니다.
해마다 레슨을 받으면서도 2%로가 부족한 것이 있었는데, 결정적일 때 잡아 칠 수 있는 실력과 자신감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님께서 말씀하신 상대의 세컨 서브나, 결정적인 찬스 때 한방으로 "펑! 펑! 칠 수 있는 부분에서 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신만의 폼과 스윙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역에서 열리는 단식대회에 출전해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단식이든 복식이든 포핸드에서 결정적일 때 한 방을 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시기를 바랍니다.
저 갖은 경우에는, 찬스가 왔을 때 잔발의 스텝을 통해서 공과의 거리를 맞추고 난 다음
상황에 따라 오픈이든 클로즈든 상관없이 한 템포 빠르게 스윙을 합니다.
자신만의 “리듬과 타이밍”을 만들어야 정확한 강타가 내가 원하는 타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건방진 말처럼 들릴 수 있으나 넘겨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결정적일 때 내가 원하는 스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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