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창ㅅ구2005.01.04 00:00
음~~ 좋은 정보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분명 제가 어느하나에 푹빠져 너무 분석적으로 파고드는 경향이 있는 반면
테니스가 그리쉬운 운동이 아니므로 초보시절에 이론과 실제사이의 갭에서
상당기간 허우적거릴 수 있음을 지적하시는 고언으로 생각됩니다

충분이 이해가 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쉽습니다
사실 2003년 한해 한가한 보직으로 발령받아 테니스에 올인 했는데
이론공부 3시간 포함 하루 평균 5시간은 꾸준히 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러기를 대략 8개월동안 정말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왜 고수들이 초보보고 많이 알면 다친다고 하는지를요^^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단계를 넘어선 것 같아요
제가하는 이론적인 질의들은 재미있어서 하는 것이지
실제에서 안된다고 스트레스로 오지는 않더군요
이론은 앞으로 성장의 밑거름이 될 뿐이지
지금당장은 기초가 몸에 배이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정보맨님의 조언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며, 어쩌면 비단 저뿐만 아니라
전테교 초보회원님들께 드리는 고언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정말로 즐.테. 하는 걸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겠습니다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