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그런 샵이 생겼다니 부럽습니다. 꼭 사지는 않더라도 둘러보면서 눈요기 하는것도 욕구 충족에 좋던데... 참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는 4 1/4 그립 밖에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4 1/2 을 쓰는데, 그래서 아예 우리나라에서는 라켓 살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전에 테니스라켓을 파는 어떤 운동구점에 갔다가 그곳에서 일하는 분한테 왜 1/4 밖에 없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정도 사이즈면 된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참 "복지부동"적인 답변이죠... 그렇게 간단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손 크기를 정해버리다니.. Seriously, 왜 우리나라는 1/4 사이즈만 수입을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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